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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등학교 생기부(과세특) 잘 받는 꿀팁
    입시/고등학교 생활 2020. 12.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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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생기부 챙기기 정말 힘들죠.

    학종은 준비하려면 생기부도 챙겨야 하니 생기부를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 제 경험을 살려 털어보겠습니다.

     

     

    0. 내가 학종을 쓸 것인지 고민하자

    학종을 쓸 필요가 없다면(서류 전형을 쓸 필요가 없다면) 생기부를 챙길 필요가 없죠

    솔직히 내신, 생기부, 수능까지 3개 전부 완벽하게 준비하는 학생은 극히 드물어요 정말 뛰어난 학생이죠

    보통 (내신, 생기부), (내신, 수능), (내신, 생기부, 수능) 이렇게 묶어서 준비하는데 내가 서류 전형이 입시의 방향성과 맞는지부터 확인해야겠죠. - 제가 전 포스팅에 입시의 방향성에 대해 글을 올려두었습니다.

     

    1. 과목별 선생님들 성향을 파악하자

     

    (1) 그냥 안 써주시는 선생님들

    사립 고교, 특목고를 다녀도 아무리 선생님들을 고르고 골라도 결국 안 써주는 선생님이 있으면 짤려도 안 써주시는 선생님이 계시죠 - 이건 학생 자력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부장 선생님, 학부모의 전화 등 모든 요소를 동원해서 그 선생님 말고 같은 교과목의 선생님 보고 부탁드리거나 그 선생님한테 그대로 넣어달라는 등 시도를 해봐야 합니다.

     

    (2) 말만 번지르르하게 써준다고 해놓곤 정작 거지같이 써주는 경우

    안 좋은 쪽으로는 이런 선생님들이 많습니다. 일을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생기부 마무리 시즌이 되어서야 쓴다고 썼는데 양으론 턱없이 모자란 경우가 허다합니다. - 이 경우 보통 착하신 선생님들이라 가정할 때, 과목별 독서나 생기부에 넣고 싶은 보고서를 중간고사 직후 등 미리미리 갖다 드립시다.

     

    (3) 잘 써주시는 경우

    항상 저희의 입시를 생각해주시는 고마우신 분입니다.

     

    2. 좋은 이미지를 만들자

    고등학교를 다니셨으면 많이 느끼셨을 겁니다. 과목별 학습 부장, 발표 등으로 인한 이미지 형성이 정말 중요합니다. 아무리 싫은 선생님일지라도 겸손하게 행동합시다.

     

    3. 보고서의 과세특의 방향을 명확히 정하고 제출하자

    '학교에서 하는 활동에서 독서로 연계하고 과세특으로 연결하자' 가장 메이저하고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이렇게 안 된다면 생각을 하셔야죠. 내 학과랑 이 과목과 어떻게 엮고 어떻게 과세특을 넣을지 명확하게 정하셔야 합니다. 

    예시로 '내가 수학 과세특에 생명과 관련된 내용을 넣으려고 로지스틱 방정식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로 끝나면 안 됩니다. 여기서 보고서에 결론을 작성하실 때, 내가 과세특에 '분석적 사고능력을 통해 생명과학의 현상 분석으로 로지스틱 방정식에 대해 고민하여 보고서를 작성함'이라고 넣고 싶다면, 결론에 이러한 내용을 동기 한 문장, 주요 내용 두 문장 정도로 요약해 제출하면 됩니다.

    보통 많은 선생님들은 보고서 다 안 읽으시거나 이 내용을 요약해 오시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결론에 다 써넣었다고 하고 미리 생기부에 넣으시면 검토를 하실 수 있겠죠. 고등학교 보고서는 결론이 정말 중요합니다!!

     

    4. 생기부(과세특)도 중요하지만 내신이 정말 중요하다.

    생기부는 내신이 받쳐줄 때 빛을 내는 것입니다. 시험기간에 생기부 준비하진 마세요. 생기부를 준비한다는 것은 내신을 준비한다는 가정하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보고서 잘 작성해서 과세특 풍성하게 챙겨 학종으로 다들 좋은 대학을 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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